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바라키 카센 (문단 편집) == 능력 == 공식 작품 중에서 드물게 강함에 대해서 언급이 많은 캐릭이다. 요괴들을 벌벌 떨게 했던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자신을 능가할 정도로 엄청난 힘이 느껴진다고 말했으며 카센과 똑같은 오니 사천왕 [[이부키 스이카]], [[호시구마 유기]]을 상대해본 레이무조차도 카센의 힘(근력)에 '미친 것 같다' 라고 표현할 정도로 경악했다.[* 스이카나 유기의 경우 어디까지나 탄막놀이로 상대해 준 것이고 카센은 진짜 죽일 생각으로 레이무를 공격했다.] 팔 하나 잘린 상태에서도 선인 노릇을 했다는 점을 봐서는 기본적인 능력치 자체가 상당히 높기는 한 모양이다. 후술할 '동물을 이끄는 정도의 능력'도 선인 상태의 카센이 갈고 닦은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 오니가 된 카센은 동물을 조종하는 능력 대신 망자를 조종하는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 사실 팬덤에서는 오른팔까지 합체된 오니 상태의 카센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는데, [[동방빙의화]]의 묘사를 보면 오른팔 없는 선인 상태의 카센 역시 [[https://www.thpatch.net/wiki/Th155/Tenshi%27s_Scenario/ko#.EC.8A.A4.ED.85.8C.EC.9D.B4.EC.A7.80_4|환상향에서도 손꼽을 만한 실력자]]로 여겨지고 있다. 오른팔을 잃은 직후에는 당연히 오니였을 때보다 약했겠지만, 이후 선인으로 최소 1000년은 있었으니 그동안 수행을 쌓았다고 하면 보통내기는 아닐 것이다. 동방자가선 49화를 보면 오니(오른팔) 카센을 선인 카센이 힘으로 붙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완력 역시 오니 사천왕과 힘겨루기를 할 정도는 되는 듯. 그리고 동방심비록, 동방자가선 35화 등에서 카센이 요괴의 현자 중 하나였다는 점이 드러났다.[* '요괴의 현자'는 하쿠레이 대결계를 통해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환상향을 만들어낸 요괴들을 지칭하는 말인데 대결계는 서력 기준으로 1880년대에 성립했다. 1880년대라면 카센은 팔이 잘리고 선인으로 활동한 지 오래였을 시기다.] 동방자가선 이전까지는 나름대로 최강의 기술로 평가받았던 [[하쿠레이 레이무]]의 몽상봉인을 땡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장면 이후로 동방 프로젝트 내에서든 팬들 사이에서든 몽상봉인(과 몽상봉인의 시전자인 레이무)이 독보적인 최강은 아니라는 평가가 중론이 되었다. 선한 인격의 카센 쪽이 처음부터 악한 인격을 봉인시키려고 작정해서 움직였으니 망정이지, 만약 카센이 [[이부키 스이카]]가 예상했던 것처럼[* 스이카도 1000년 전에 카센이 팔이 잘렸다는 사실을 알 확률이 높고, 현재 카센의 상태를 보고 아직 팔이 온전하지 않다는 사실은 대충 눈치챘을 것이다. 스이카 눈에는 카센이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레이무와 함께 행동하고 있고 힘을 되찾는 순간 일을 벌일 것으로 보였을 듯.] 악한 인격과 합체해서 레이무를 골탕먹이려고 했더라면 레이무도 꽤나 힘든 상황에 직면했을 공산이 크다. 사실 카센의 모티브가 된 [[이바라키도지]]는 오니 사천왕은 아니었고, 오니들의 대장인 [[슈텐도지]] 바로 아래에 위치한 부대장 같은 존재였다. [[오니]]가 나오는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축에 드는 [[귀멸의 칼날]]에 빗대어 설명하자면 슈텐도지는 [[키부츠지 무잔]]이고, 이바라키도지는 [[코쿠시보]] 같은 위치에 있는 오니였다. 공식적으로는 상사-부하 관계지만 격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는 않은 파트너 관계라는 것. 심지어 전승 중에는 이바라키도지와 슈텐도지가 파트너 관계를 넘어 연인 관계 내지는 가족 관계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호시구마 유기]]의 모티브가 된 호시구마도지가 슈텐도지, 이바라키도지 아래에 위치한 오니 사천왕의 일원이었다. 오니 사천왕은 코쿠시보를 제외한 여타 [[십이귀월]] 같은 존재인 셈이다. 물론 동방 프로젝트에서는 [[슈텐도지]]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 [[이부키 스이카]]도 오니 사천왕 중 하나로 묘사되고 있으니 원전의 모습이 크게 의미 있지는 않고 작품 내에서 이부키 스이카 ≥ 이바라키 카센 > 호시구마 유기 식으로 서열을 정해 놓지도 않았으므로, 그냥 카센의 모델이 된 이바라키도지가 만만찮은 오니였으니 동방 세계관에서도 강한 거구나~라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작중에 나온 사천왕급 고위 오니들은 자신의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기에[* 스이카 : 시리즈 내내 진지하게 대결에 임한 적이 없음. 유기 : 심심하다는 이유로 대결 도중에도 자신이 들고 있는 술잔의 술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싸워야 한다는 제약조건을 걺. 카센 : 선한 인격과 악한 인격이 분리된 상태라 힘이 완전하지 않았고, 선한 인격 쪽은 악한 인격을 봉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레이무에게 협력함.] 구체적인 묘사가 등장하지 않는 한 대등하다고 보는 게 맞다. 즉, 오른팔이 없는 선한 인격의 카센은 [[야쿠모 유카리]], [[마타라 오키나]] 등과 함께 환상향을 건설한 요괴의 현자이자 환상향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선인이고, 악한 인격에 해당하는 카센의 오른팔([[동방자가선]]에서는 '그림자 카센'으로 지칭됨)은 봉인이 풀릴 시 자아와 육체를 가질 수 있으며 산의 사천왕인 [[이부키 스이카]], [[호시구마 유기]] 등과 비견될 힘을 지녔다는 것이다. 오니가 요괴들 사이에서도 공포의 대상이고 [[요괴의 산]]의 지배자 노릇을 했던 걸 생각하면... 사실 두 인격 중 하나만 놓고 봐도 [[하쿠레이 레이무]] 같은 주인공급 인물도 상대하기 힘든 수준이다. 그나마 두 인격의 성향이 정반대인 데다가 합체 후에도 인격이 통일되지는 않는 건지 카센의 선한 인격이 계속 악한 인격 쪽을 방해하며 레이무를 돕는 모습을 보였기에 두 인격이 합쳐졌을 때의 시너지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그렇다 할지라도 확실히 강해지기는 하는 모양인지 [[히나나위 텐시]]가 시간벌이를 하는 와중에 레이무가 '요도 오니기리'의 칼날을 섞어 날린 몽상봉인 여러 방을 맞고 나서야 겨우 봉인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